우리나라 당뇨인구 약 470만 명 시대가 왔습니다.
이대로 라면 2050년에는 우리나라 당뇨환자가 600만 명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의학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당뇨환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당뇨병과 합병증, 혈당수치를 관리하는 법과 식단관리의 중요성은 강조를 하고 자주 접하면서
서서히 일상처럼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당뇨 증상
대부분 당뇨는 성인병으로 알고 있지만 암처럼 사람에게 치명적이고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인슐린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포도당을 우리 몸속 세포에게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됩니다.
포도당을 세포에 공급해 주지 못하면 포도당은 혈액 속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 속에 쌓인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듭니다.
끈적한 혈액을 희석시키고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당연히 소변도 자주 보게 되고 소변에 당이 섞여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당이 소변으로 자주 빠져나오다 보면 우리 몸은 진액이 고갈되게 돼서 기운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당뇨입니다.
예전에는 50대 이후에 당뇨환자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30대~40대 당뇨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그 연령이 낮아지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당뇨의 원인 그 첫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모든 질병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당뇨의 원인 두 번째는 식습관입니다.
1인 또는 2인 가족의 외식문화가 발달하면서 배달음식과 식당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약 470만 명이라는 인구가 당뇨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식습관의 중요성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건강검진과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병원에서 피검사로 간단하게
당수 치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기적인 검사로 당뇨 전단계부터 먹는 식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당뇨 전단계 인구가 30세 이상에서 10명 중 4명이라고 하고, 65세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이라고
합니다.
식습관을 고치고 식단관리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뇨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 중에 식이요법이 40% 이고, 운동요법이 30%, 약물요법이 30%입니다.
식단관리와 운동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약만 먹는다고 당뇨가 관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약에만 의존하고 식단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당뇨가 악화되어 당뇨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커집니다.
당뇨에 좋은 자연 식물 식품
당뇨에 좋은 자연식품으로 조금 더 쉽게 당뇨관리 혈당관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선은 크게 5가지 자연식물 식품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여주입니다.
여주는 쓴 맛이 강합니다.
쓴 맛이 나는 이유는 <모모르데신> <카라틴>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쓴맛은 단맛을 중화시키고 쓴맛이 강할수록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혈당을 내리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번거롭지만 끼니때마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돼지감자입니다.
돼지감자는 인슐린 작용을 하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서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이눌린>이 풍부해서 인슐린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돼지감자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당이 천천히 흡수되게 도와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면 당 배출을 도와서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칼슘함량이 100g당 630mg이라서, 만성 신장질환 환자는 하루 권장량 1500mg 이하를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뽕잎입니다.
뽕잎에는 <데옥시노지라마이신>이라는 혈당강하 성분이 풍부해서 혈당스파이크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뽕잎을 분말로 섭취하면 식후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인 <루틴>이 체지방 분해를 도와서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당이 천천히 흡수되게 도와줍니다.
네 번째로는 함초입니다.
함초는 해안이나 갯벌에 주로 서식하며 많이 섭취해도 갈증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당 흡수를 낮춰주고 당독소를 변으로 배출시켜서 혈당을 낮춰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황기입니다.
황기는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보약이 된다는 한약재입니다.
항당뇨활성이 매우 뛰어나서 포도당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줍니다.
그래서 장에서 당의 소화 흡수를 지연시켜 주고 식후혈당을 잡아줘서 인슐린이 과다분비 되는 것을 억제시켜 줍니다.
당뇨가 암처럼 위험한 병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당뇨 합병증 때문에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은 심근경색증, 뇌경색, 협심증, 당뇨병성 망막병증(실명까지 될 수 있음)
소화장애, 방광기능장애, 손발 저림, 신부전증, 기립성 저혈압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뇨는 암보다 관리와 치료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큰 숙제인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자연식물 식품도 과하게 섭취하면 간, 신장, 위장에 큰 부담을 주게 돼서 설사, 복통, 미네랄 불균형등이 올 수 있습니다.
끼니때마다 원물 식물식품을 섭취하기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을 많이들 섭취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당뇨환자가 증가하면서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전단계인 분들은 지금 알려드린 5가지 자연식물이 들어가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찾아서 혈당관리에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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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다양한 정보 소식] - 당뇨에 좋은 파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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