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과 췌장암의 연관성
췌장암은 발견하면 이미 고치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사망률이 높은 암입니다.
만성췌장염 환자의 20%가 췌장암으로 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만성췌장염 환자는 2012년에 29,000명이었습니다.
2016년에는 35,000명~36,000명에 이르렀으며, 2020년에는 무려 15%나 증가해서 39,800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만성췌장염에 걸리면 췌장암으로 진행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췌장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췌장을 혹사시키는 음식문화가 그 원인입니다.
췌장은 소화효소가 나오고 인슐린분비를 해서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췌장염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 시급합니다.
췌장염을 유발하는 음식
췌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당이 많은 음식입니다.
췌장염을 유발하는 음식 중에 술이 있습니다.
술은 알코올독성 때문에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다량분비 되면서 췌장에 무리를 주고 망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은 탄수화물과 기름이 많아서 췌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외식으로 즐겨 먹는 포화지방이 많은 돼지갈비, 떡갈비 같은 고기류도 췌장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됩니다.
과당은 많이 섭취하면 당독소가 염증을 일으키고 장기손상 까지도 일으키게 됩니다.
췌장암세포가 과당을 활용해서 증식을 한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반대로 췌장에 좋은 음식도 있습니다.
항산화성분이 많은 음식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견과류나 녹황색채소 같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식단은
췌장에도 부담이 가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식과 폭식도 췌장을 혹사시키는 나쁜 습관입니다.
소식하는 습관으로 건강과 췌장까지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은 명치에서 등까지 아프거나 좌우로 퍼지는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등을 중심으로 양옆이 같이 아프거나 명치에 통증이 생깁니다.
웅크리는 자세를 하면 통증이 감소하거나 구역, 구토증상이 있고 열이 나거나 오한이 오면 바로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췌장염의 흔한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황달이 있다고 합니다.
췌장에 좋은 음식과 보조식품등을 알아보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췌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염증도 완화시키는 보조식품으로는 소화효소, 글루타민, 오메가 3, 비타민 K2, 마그네슘들이 있습니다.
췌장암 환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과 췌장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건강식단을 생활화해야 하겠습니다.
노년을 병원에서 보낼 것인지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것인지는 나 자신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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